Antiviral film
Unlike general antibacterial film, where viruses and bacteria survive and proliferate within the film, it becomes a breeding ground for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JAHA Chemical's antiviral film kills 99.9% of viruses and bacteria within 1 minute of contact.
바이러스와 세균이 필름 안에서 생존, 증식하여 오히려 감염병 확산의 온상이 되는 일반 항균필름는 달리 자하케미칼의 항바이러스 필름은 접촉 1분이내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초고속 사멸 합니다.
자하케미칼과 유러스가 고성능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 기반의 방역 공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자하케미칼
자하케미칼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바이오 공조기 전문 제조업체인 유러스와 고성능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 기반의 방역 공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정화장치에 고성능 항바이러스 부직포 필터를 적용하는 등 방역 공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자하케미칼은 지난 3월 건국대와 산학협력으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가 필터에 접촉하면 수 분 안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키는 부직포 타입의 고성능 항바이러스 필터를 개발해 관계기관의 사용 승인받았다. 인체 무해한 바이오 세라믹 원료를 사용한 항바이러스 필터로 국제규격에도 부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하상욱 자하케미칼 대표는 "식품, 의약품 생산라인 등 GMP 시설에 사용되는 헤파(HEPA)필터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거를 수는 있어도 사멸시키지는 못하는 반면, 항바이러스 필터를 적용하면 포집된 바이러스와 세균의 생존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우 유러스 대표는 "공기흐름을 제어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바이오 공조 시스템에 고성능 항바이러스 필터를 탑재하면 효과적이면서 경제적인 방역 공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특히 병원, 학교, 영화관, 군 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항바이러스 필터를 적용한 바이오 공조 시스템을 적용하면 호흡기 감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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