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데믹 이후 실내 공기 질 관리에 전 세계가 관심을 쏟고 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 사용량도 늘었다.
일상에 흔히 접하는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걸러진 바이러스와 세균이 필터 내에 생존하고 증식까지 한다는 점이다.
하상욱 자하케미칼 대표는 단순히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 아닌 ‘사멸’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부터 항바이러스 물질 개발을 위해 연구를 시작했고, 2020년 필름형태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항바이러스 필름에 접촉하면 1분 이내에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사멸 시킬 수 있다. 해당 항바이러스 필름 원천기술을 부직포에 적용해 2022년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를 세상에 내놨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어떤 제품인지?
일반 필터는 바이러스를 걸러주기만 하기 때문에 필터 내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생존, 증식하는 문제가 있는데 반해 당사에서 개발한 필터는 포집된 바이러스를 1분 이내에 99.9% 초고속 사멸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필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바이러스∙세균 사멸 기술로 국제 표준의 시험 성적서도 획득했다.
미국 EPA 승인 절차를 진행하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필터에 포집된 바이러스를 초고속으로 1분안에 99.9% 사멸할 수 있는 기술은 당사가 유일하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사진 = 자하케미칼]
질병관리청에서 인가한 ‘BSL-3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국제 규격의 공인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실제 ‘에어로졸(공기중에 떠다니는 나노미터, 마이크로미터 입자들)’ 환경에서 항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했고, 특정 바이러스가 아닌 모든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세균까지 동시에 사멸하는 기능성을 확인했다. 바이러스는 1분내 99.9%, 10분내 99.99% 사멸시킬 수 있다. 특히 시험에 사용된 균주는 실제 코로나바이러스인 COVID-19(SARS-CoV-2)을 사용하여 그 신뢰성을 높혔다.
필터에 사용되는 원료는 무엇인지?
당사는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바이오 세라믹 원료를 개발하여 항바이러스 솔루션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 원료 물질은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승인되어 있고, 이 원료가 사용된 당사 제품들은 미국 FDA 및 사우디 SFDA에서 Medical Device Class 1으로 승인되어 인체 무해하고 안전성과 효과성도 모두 검증된 제품들이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당사 항바이러스 필터는 학교와 병원, 어린이집, 요양원 등 다양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설치되고 있다. 지난 6월 대학병원 최초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음압병동 공조시설에 채택된 것을 시작으로, 신생아실 및 중환자실 공조시설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 국내 가전, 설비, 방역 전문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효과적인 방역 공조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KOTRA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국과 사우디, UAE등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하상욱 자하케미칼 대표
- 2020년~현재 자하케미칼 대표
- 2012년 (주)자하 입사
- 제일기획, LG전자 HE사업부 해외마케팅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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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데믹 이후 실내 공기 질 관리에 전 세계가 관심을 쏟고 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 사용량도 늘었다.
일상에 흔히 접하는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걸러진 바이러스와 세균이 필터 내에 생존하고 증식까지 한다는 점이다.
하상욱 자하케미칼 대표는 단순히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 아닌 ‘사멸’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부터 항바이러스 물질 개발을 위해 연구를 시작했고, 2020년 필름형태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항바이러스 필름에 접촉하면 1분 이내에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사멸 시킬 수 있다. 해당 항바이러스 필름 원천기술을 부직포에 적용해 2022년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를 세상에 내놨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어떤 제품인지?
일반 필터는 바이러스를 걸러주기만 하기 때문에 필터 내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생존, 증식하는 문제가 있는데 반해 당사에서 개발한 필터는 포집된 바이러스를 1분 이내에 99.9% 초고속 사멸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필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바이러스∙세균 사멸 기술로 국제 표준의 시험 성적서도 획득했다.
미국 EPA 승인 절차를 진행하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필터에 포집된 바이러스를 초고속으로 1분안에 99.9% 사멸할 수 있는 기술은 당사가 유일하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사진 = 자하케미칼]
질병관리청에서 인가한 ‘BSL-3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국제 규격의 공인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실제 ‘에어로졸(공기중에 떠다니는 나노미터, 마이크로미터 입자들)’ 환경에서 항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했고, 특정 바이러스가 아닌 모든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세균까지 동시에 사멸하는 기능성을 확인했다. 바이러스는 1분내 99.9%, 10분내 99.99% 사멸시킬 수 있다. 특히 시험에 사용된 균주는 실제 코로나바이러스인 COVID-19(SARS-CoV-2)을 사용하여 그 신뢰성을 높혔다.
필터에 사용되는 원료는 무엇인지?
당사는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바이오 세라믹 원료를 개발하여 항바이러스 솔루션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 원료 물질은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승인되어 있고, 이 원료가 사용된 당사 제품들은 미국 FDA 및 사우디 SFDA에서 Medical Device Class 1으로 승인되어 인체 무해하고 안전성과 효과성도 모두 검증된 제품들이다.
‘자하 항바이러스 필터’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당사 항바이러스 필터는 학교와 병원, 어린이집, 요양원 등 다양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설치되고 있다. 지난 6월 대학병원 최초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음압병동 공조시설에 채택된 것을 시작으로, 신생아실 및 중환자실 공조시설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 국내 가전, 설비, 방역 전문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효과적인 방역 공조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KOTRA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국과 사우디, UAE등 해외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하상욱 자하케미칼 대표
- 2020년~현재 자하케미칼 대표
- 2012년 (주)자하 입사
- 제일기획, LG전자 HE사업부 해외마케팅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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